[보도자료]
<5월 5일(화) 코로나19 원인인 동물착취를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코로나19 원인인 동물착취와 동물도살을 중단하라
●동물을 먹는 것은 수많은 전염병을 가져온다
●건강한 비건(Vegan,완전채식)이 코로나19의 근본적인 예방책이다.
●동물착취를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다
'코로나 19'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수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내면서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원인과 근본 대책에 대한 사회적 성찰과 고민은 찾아볼 수 없다. 오로지 치료제와 백신만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결코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75%가 동물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뿐 아니라 조류독감(AI), 광우병(BSE),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에볼라 바이러스, 신종플루(돼지독감), 사스(SARS), 메르스 등 동물을 착취하고 동물을 먹는 것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매년 전세계적으로 1,000억 마리 이상의 닭, 오리, 돼지, 소 등의 동물들이 인간의 식탁위에 오르기 위해 희생되고 있다. 물에서 살아가는 '수생' 동물들과 야생동물까지 합하면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더 싸게 더 많이 고기를 먹으려는 인간의 욕심이 동물들을 '공장식 축산'으로 내몰았다. 오염되어지고 불결한 '공장식 축산'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생산공장과 창고 역할을 하면서 우리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기를 얻기 위해, 매년 한반도 남한 만큼의 열대우림이 가축 사료인 콩, 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한 경작지를 만들기 위해 불태워지고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50년간 지구상 열대우림의 2/3 이상이 이미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우림이 고기를 얻기 위해 매일 수백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생산된 전세계 곡물의 45%를 고기를 얻기 위해, 가축들에게 먹이면서 전세계 기아와 굶주림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환경단체인 '월드워치'(World watch)에 의하면 축산업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등 온실가스는 지구 전체 온실 가스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가 지구 곳곳에 혹한, 혹서, 가뭄, 홍수, 기근, 질병 등 수많은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동물착취와 동물식용을 중단하고 건강한 '비건'(Vegan) 채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수많은 전염병의 출현을 막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5월 5일(화) 코로나19 원인인 동물착취를 중단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5.5일(화) 오후1시
●장소: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내용: 취지발언, 성명서낭독, 자유발언, 피켓팅, 동물가면쓰고 구호제창
●주최: 비건(Vegan)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비지모)
●문의: 010-삼삼이사-64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