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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하고있지만 걱정이 되서요...ㅜㅜ
김종현 2012-07-14 12:56:33

안녕하세요~ 채식을 한지 3개월 정도 되는 고2 남학생입니다.
제가 채식을 하는이유는~ 고기를 먹으면 배탈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정말!!진심으로 동물들을 존중하는 마음과 환경을 위해서도 합니다!!

그런데 걱정되는게.......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음식들과 학교급식에서 나오는 음식들 말인데요....고기반찬이 나오면 안받거나 친구들한테 나눠줘요 ㅋㅋ
집에서는 고기 안먹고있지만 국을 끓일때 멸치나 새우를 넣으시거든요 ㅜㅜ
학교급식에서도 그렇겠죠..ㅎ그리고 급식메뉴에서 볶음밥이 가끔 나오는데 볶음밥에 햄이나 새우, 베이컨이 들어가요.......그렇다고 바을 굶을수는없고....
이 정도의 고기들은 먹어도 괜찮을까요??ㅜㅜ

IP Address : 183.103.179.229 
비건빌더 혜강
( 2012-07-14 15:21:22 )
하아~~ 정말 멋진 친구라 일단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고기를 왜 꼭 먹어야 하는지..안먹거도 되는 이유를 말씀드려 보세요.
급식에서 나오는 음식들..대게 동물성 음식입니다. 그렇다고 일일히 학생이 아침일찍 부지런 떨어서 도시락을 매일같이 싸올 수도 없구요. 유감이네요.^^;
학교에서 채식인을 위한 식단이 어디에나 마련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채식단을 마련한다고 한국의 경제가 흔들이는것도 아닌데..
학교에 건의를 해보세요.
일단 차려진 밥상을 계속 떠밀어 내는건 한계가 있고, 굶는다면 몸이 허약해져 채식의 인식이 더 않좋아질테죠? ^^
아직은 초보시니까 여기저기 음식에 섞인걸 골라내고 먹는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가능한 고기요리는 아얘 안받아 오는게 좋겠죠.
내가 안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소비 자체가 없어야 하니까요.
음식 타와서 버리는건 먹는거나 마찬가지로 이미 주방에선 소비로 취급.
아얘 받아오지 말아야 남는 음식물을 줄이기 위해 주방에서도 음식 준비를 덜 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소비를 줄이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구~이거 말이 왔다갔다네..ㅋㅋ
가족들에게 자신의 신념을 말하시구요, 고기반찬을 빼달라 말하세요.
학교에선 볶음밥에 섞여 나오는건 골라내시고 가능한 그냥 밥을 타서 채소반찬과 드세요. 급식에서 젓갈이 들어간 김치를 피한다는건 아직 어려울테니 조금은 자신을 너무 가두지 말고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도움이 될런지 원~ㅋ ^^;
김정근
( 2012-07-14 19:52:03 )
많이 힘드시겠네요. 다 이해 갑니다.
처음부터 완전채식 내지 순수채식하는 비건이 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매일 같이 급식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혜강님 말씀대로 초기에는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말씀대로 고기나 생선 계란이 들어간 것은 가급적이면 받지 마시구요, 받더라도 눈에 보이는 것, 골라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골라내고 드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멸치육수 들어간 것은 용서하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볶음밥에 고기나 계란, 새우도 골라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골라내세요. 그렇게 하더라도 훌륭한 채식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도 유지할 수 있고요, 동물보호와 환경보호에도 훌륭한 기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 채식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세요. 인생은 기나긴 마라톤입니다.

요즘 초중고등학교의 채식급식이 시험단계를 한다든지 해서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러한 자료 같은 것을 좀 모아서 부모님, 선생님이나 학생들끼리 이야기해보고 님의 학교에서도 채식급식이 가능하게끔 조금씩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나 전북의 교육청이 솔선수범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한 사례를 가지고 학교에 요구해야 합니다. 힘내고요.
문영득
( 2012-07-18 09:33:29 )
김동현 학생 채식을 하려는 순수한 마음이 보입니다
학교에서의 급식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학교에서의 급식에서 소량의 고기 음식은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음식을 받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골라낸다 던가 하는 행위가 친구들 사이에
괜한 오해와 짜증을 불러 일으켜 왕따가 되거나 혹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는 다수의 행동을 하지 않는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고 말할만큼 단체행동에 민감합니다
왕따를 당하거나 시기의 대상이 되면 학생이 학교생활하는데 오히려 지장이 많습니다
판단은 김종현 학생이 하는것이지만
학생이 학교급식에서 채식을 하라고 요구하고 선생님이나 학생들에게 계도 혹은 요구
하는 것은 무리일런지 모릅니다
제가 보기엔
학교급식 에서 나오는 음식 그대로 맛있게 드시고, 가능한... 가급적 이면 반찬류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방향으로 정하면서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시길 권합니다
예를들어 볶은밥에 햄이나 새우가 들어갔는데 그게 건강상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맛있게 드시고, 이후에 학교를 졸업해서 대학이나 사회인이 되었을때 완전
채식을 하겠다는 마음을 갖는것이 어떤가요?
김종현
( 2012-07-22 14:15:41 )
혜강님, 김정근님, 문영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학교급식에서 나오는 고기들은 가급적 먹지않는 방향으로하고 일상생활에서 고기소비들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동물들의 권리를 존중하기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위해서 언제까지나 채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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