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41 오늘방문자수 : 324 / 전체방문자수 : 39,309,756
 
 
 
공지게시판
채식뉴스(News)
가입인사
질문과답(Q&A)
잦은문답(FAQ)
자유게시판
전국채식식당,제품,서적
채식요리
채식식당
채식제품
채식일기
채식급식
유명채식인
동영상TV
영문자료(English)
만화그림
첨부하기
후원하기
제가 잘 하고 있는건가요..??;;;;;;
박하 2012-04-14 23:41:34

안녕하세요. 채식한지 이제 1년정도 됐는데요...
이곳에 가입한지는 몇달 된 것 같은데 눈팅만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소심해서....
제가 채식을 하게된 계기는 여러가지 이지만
주된 이유는 고기를 먹으면 일단 다 토하거나 체하거나
몸에서 잘 받지 않고, 또 여러가지 책과, 고기 랩소디 같은 프로그램들을
접하게 되면서 채식을 하게 되었거든요...
인간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실 제 오랜 신념과 관련있기도 하구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저는 22살 여자 이구요. 키 156 에 몸무게 42~43정도 였는데,
채식을 한지 6개월만에 35키로 까지 체중이 급격히 줄었어요...ㅠㅠ
저는 상관없는데
저희 엄마가 너무 걱정하고 하지말라고 반대하고
처음엔 절 도와주시더니
지금은 채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까지 바뀌셨어요...ㅠㅠ

제가 채식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저는 주로 현미밥에 고사리, 시금치, 시레기 같은 나물류를 좋아해서
거의 모든 식단을 그렇게 먹는 편인데...
저는 원래 우유를 먹으면 설사하고, 계란도 원래 싫어했고,,
그래서 우유,계란,고기,생선, 다 먹지 않는 완전채식을 하고 있었거든요...

채식하기 전과 후에 바뀐거라곤, 제가 원래 고기를 잘 안먹었지만
닭고기랑, 고등어 조림같은건 먹고, 군것질을 좀 했다는 것 말고는
바뀐게 없거든요... 과자에도 동물성분 투성이라서 자연스럽게
안먹게 되었구요...

그래서 중간에 몇달은 닭고기와 생선을 간간히 먹고
제가 지금 대학입시를 다시 준비하는 입장이라서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야해서
간단하게 떼우는 빵이나 군것질을 많이 하다보니
다시 42키로 정도 꾸역꾸역 찌웠거든요....

근데 몸이 찝찝해요...저는 채식하고 싶어요 ㅠㅠㅠ
고기나 군것질은 속이 너무 더부룩해서...ㅠㅠ

그래서 다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채식한지 3개월정도 됐는데
다시 살이 빠지고 있어요..ㅠㅠㅠㅠㅠ ㄱ-............

제가 저질체력에 허약하고, 잔병치레도 많고, 위장도 안좋은데
채식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살 안빠지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채식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나요??(저질체력, 허약한 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제가 정말 유전자부터 저질같다...ㅠㅠ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약해빠졌거든요....
그리고 제가 많이 못먹어요ㅠㅠㅠ아흙...조금만 먹어도 배가 터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ㅠㅠ 위장도 늘리고 싶은데.....너무 어려워요 ㅠㅠ...
제대로 채식을 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볼 곳이
여기뿐이에요....가족들이 다 제가 채식하는걸 싫어하거든요..ㅠㅠ



IP Address : 121.173.138.198 
김정근
( 2012-04-15 06:17:51 )
바람직한 체중은 자신의 키에서 100을 빼고 곱하기 0.85를 하면 되는데, 그보다 몇 키로 정도 적으면 더욱 건강에 유리하다고 합니다.(황성수박사의 지론) 따라서 박하님이 채식하기 전의 몸무게가 가장 건강에 유리한 몸무게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42키로라면 더이상 체중이 줄지 않게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빵과 과자 류는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저도 그런 걸 먹으면 위가 더부룩하고 불편합니다. 채식을 하시되,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나물류 반찬은 아주 좋은 반찬이라 할 수 있겠죠. 박하님은 더이상 살이 빠지지 않게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므로, 밥 양을 조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밥을 한 끼 식사에 많이 먹을 수 없다면, 간식을 적절히 드시기 바랍니다. 칼로리 많은 음식 중에는 견과류가 최고죠. 호두, 땅콩, 아몬드 등등이 지방이 많아서 칼로리가 높습니다. 견과류를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밥을 지을 때 백미나 콩, 견과류를 적절히 섞어서 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먹는 것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먹는 습관은 노력하면 바뀝니다. 사람의 위장은 크기가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탄력성을 갖고 있습니다. 많이 먹으면 그에 따라 위장의 크기도 늘어납니다.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채식을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가족에게 보여줘야 채식을 지지해줄 것입니다.

저는 견과류가 맛이 있어서 좋아하는데도, 살을 빼야 되는 형편이라 참고 있는데...
박하
( 2012-04-15 15:52:18 )
아 그렇군요..
앞으로 땅콩이나 아몬드 같은거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야 겠어요. 근데 땅콩도 많이 먹으면
쫌 느끼하더라구요...그래도 이번에 다시 하는 채식은 정말
제대로 해서 가족들한테 믿음을 주고싶어요ㅠㅠ 너무 절 못믿어서 속상해요 흙..
조언 감사합니다..
김정근
( 2012-04-16 11:02:46 )
그렇죠.
땅콩 같은 것이 지방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느끼하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죠.

다른 방법으로는, 나물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니, 나물 무칠 때에 참기름을 조금씩 넣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칼로리 섭취도 높일 수가 있죠. 그런데 기름은 얼을 가하면 성질이 변하여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참기름 같은 것은 요리를 다 하고 나서 먹기 전에 조금씩 가미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지방에 열을 가하면 트랜스지방이 생기고 이건 동물성지방보다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일본에 세븐일레븐이란 편의점에서는 자체 생산해서 판매하는 과자에 트랜스지방을 첨가하지 않기로 몇 달 전에 결정했습니다.

암튼, 체중을 늘일려면 칼로리 높은 것을 많이 드셔야 하는데, 한꺼번에 많이 못 드신다고 하니, 조금씩 자주 드시는 습관을 들이기 바랍니다.
김기주
( 2012-04-20 12:21:04 )
두유를 드셔도 좋겠군요.

서울 마포구 대흥동 22-79번지 302호 한국채식연합 이메일주소: LWB22028@daum.net 카카오톡아이디:333aa